칠섹팔섹
일 -
최애 선수의 경기 직관을 위한 준비는 완벽하게 끝난 줄 알았다. 그런데 웬걸? 하루 아침에 알바에서 잘리고 만 준우. 아직 돈은 한없이 부족한데... 어쩔 수 없다! 알바로 채워야지! 페이만 높다면 물불 가리지 않는다. 매일 다른 아르바이트 두 탕, 세 탕을 넘어 칠 탕(?) 알바에 도전! 근데 어찌 된 일인지 알바를 할 때마다 근육통 외에 다른 고통이 뒤따른다? 기간은 딱 일주일, 매일매일 색다른 곳에서 섹다르게 아르바이트를! 과연 내일은 어떤 아르바이트일까?